[M+미리보기]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막방…마지막 먹방여행 펼친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식샤를 합시다 멤버들의 귀여운 유럽 일탈이 끝을 앞두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유럽 여행기의 마지막 종창역인 스페인에서의 먹방이 펼쳐진다.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지난 6월 막을 내린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주역인 윤두준과 서현진, 그리고 둘의 친구 양요섭, 박희본, 김지훈, 김희정의 먹방 여행기다. 지난 방송에서는 권율까지 합세하며 이국적인 풍경에서의 더욱 치열한 먹방 대결을 예고했다.

앞서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서현진, 박희본, 김희정이 뜨거운 햇살 아래 눈을 치켜뜬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들의 뒤로 푸르른 스페인 해변과 아기자기한 도시가 담겨있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자유여행을 떠난다. 산세바스티안에서 남자들은 선글라스를 끼고 세미 누드 비치를 스캔하는가 하면 여자들은 드넓은 대서양이 보이는 절벽 위에서 짜릿함을 즐긴다.

먹방 요소도 놓치지 않는다. 멤버들은 산세바스티안의 명물 핀초스 골목의 매력에 푹 빠진다. 보는 재미, 골라먹는 재미, 환상적인 맛에 놀라며 쉴 틈 없는 먹방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드라마에서 예능프로그램으로의 스핀오프라는 특이한 콘셉트로 한 차례 화제가 됐다. 멤버들은 이국적인 풍경에서 먹방을 선보이며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여행을 마치는 그들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CJ E&M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마지막 회는 9일 오후 11시 찾아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