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난 변호사’ 임원희 “역할 마음에 들어 작품 선택”
입력 2015-09-09 12:03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임원희가 영화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성난 변호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그리고 연출을 맡은 허종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임원희는 대본을 빠른 시간에 읽었다”며 내 역할을 보는 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그때 이미 이선균이 출연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웬일로 영화가 잘 들어오나 이런 마음도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8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