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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독신주의자'의 결혼…혼전임신 때문?
입력 2015-09-09 11:46 
박진희/사진=tvN 택시
박진희, '독신주의자'의 결혼…혼전임신 때문?



배우 박진희가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언급했습니다.

박진희는 8일 '택시'에 나와 자신이 결혼을 할 당시 있었던 혼전임신 의혹을 강하게 부인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임신했는지 서로 모르고 있었다. 임신을 알았을 때 나도 크게 당황했다"고 말하며 혼전임신을 부인하게 된 배경을 말했습니다.

박진희는 과거 결혼을 할 당시 혼전임신설에 대해 부인했었지만 결혼 두 달후에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속도 위반을 했던 사실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한편 박진희는 이날 자신의 딸과 시어머니를 공개했습니다.

박진희의 딸인 연서 양은 박진희를 닮아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박진희의 시어머니는 "아기를 너무너무 잘 키운다. 완벽하다. 아낌없이 주는 아내이자 며느리다"라며 박진희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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