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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응답하라 1988` 촬영 현장 포착…완벽한 복고 소녀
입력 2015-09-09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응답하라 1988'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촬영 중인 혜리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혜리는 물방울 무늬의 셔츠에 얇은 조끼, 청바지를 입고 있다. 여기에 단발머리로 1980년대 복고 스타일을 완벽 재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 세번째 작품으로,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같은 드라마를 목표로 제작된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두번째 스무살'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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