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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변호사’ 김고은 “이번엔 흙, 피 칠 없이 깨끗한 얼굴 보여드릴 것”
입력 2015-09-09 11:32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다른 작품 캐릭터와 이번 영화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성난 변호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그리고 연출을 맡은 허종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고은은 분장 실장님이 (나와) 몇 작품을 같이 했는데, 여기선 얼굴이 깨끗하게 나오니까 허전하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흙이나 피 칠을 하지 않았다. 한 번도 안 했다. 많이 뛰지도 않았다”고 그간 작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8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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