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진희 “혼전임신 사실 알았을 때 크게 당황”
입력 2015-09-09 10:43  | 수정 2015-09-10 11:08

배우 박진희(37)가 혼전임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박진희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아이 때문에 결혼을 서두른 거 아니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진희는 임신했는지 서로 모르고 있었다”며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임신을 알았을 때 나도 크게 당황했다”고 답했다.
박진희는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까,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컸다. 그런데 남편이 너무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진희는 2014년 5월 연하의 법조인 남성과 결혼, 같은해 11월 득녀했다.
박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희, 혼전임신 당황했구나” 박진희, 남편이 좋아했네” 박진희, 결혼 6개월 만에 득녀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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