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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끼리’ 최현석·오세득·정창욱·임기학, 요리 ‘어벤져스’ 변신
입력 2015-09-09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최현석, 오세득, 정창욱, 임기학 4인방이 방송 최초로 힘을 모아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셰프끼리에서는 이탈리아 손드리오 외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메밀 파스타 ‘피초케리 조리법을 전수 받고 그 보답으로 한국의 전통 메밀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제작진으로 부터 마을 주민 100명이 몰려온다는 소식을 들은 셰프들은 급히 동네 가게에서 식재료를 구하고 제작진들의 식량까지 빼앗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재료와 마을회관이라는 열악한 요리공간으로 인해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의기투합해 요리를 만들어 내는 4인 셰프들의 모습은 그 동안의 쿡방에서는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내용으로 그 기대를 더할 전망이다.
정창욱은 "최고의 요리사인 형님들과 한 주방에서 요리해 흥분된다. 흡사 '어벤져스'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오세득은 "셰프 4인방이 한 주방에서 함께 요리한 건 방송 최초다, SBS(플러스)는 로또를 맞은거다"라고 말해 이번 콜라보 요리가 매우 보기 힘든 장면임을 시사했다.
셰벤져스 4인의 쿡(cook)군분투로 흥미를 더할 '셰프끼리'는 오늘 밤 9시 3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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