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투자증권,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 가입자 2만명 돌파
입력 2015-09-09 10:26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출시한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의 가입자 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는 피싱·해킹·금융사기로 인해 증권 계좌에서 부당 인출되거나 증권카드가 부당 사용되는 등 고객이 금전적인 손해를 입었을때 300만원 한도로 피해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 마음편한통장, ‘현대카드 전자금융사기보장보험서비스, ‘펀드슈퍼마켓 피싱해킹보험가입서비스 등의 유사 상품 및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1월 NH투자증권이 가장 처음으로 도입했다.
NH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홈페이지(www.nhwm.com)와 애플리케이션(mug Smart)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정재우 NH투자증권 스마트 금융본부장은 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가 고객을 지키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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