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숙명여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선정
입력 2015-09-09 09:56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미래창조과학부)와 고용복지센터(고용노동부)가 협업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22개 대학이 본 사업에 선정됐으며 여자대학은 숙명여대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숙명여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연간 5억원씩 총 2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고용노동부, 서울시, 용산구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숙명여대는 이를 통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취업·창업을 총망라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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