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윤권, 결혼 발표 소감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입력 2015-09-09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나윤권이 결혼 축하인사를 전했다.
8일 나윤권은 SNS에 스케줄가기 전 아메리카노 한잔 메니저 창민이는 살쪄서 안 찍은 걸로”라며 오늘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나윤권#결혼기사#메니져창민이#돼지#살빼ㅋ#아이스아메리카노#노래하러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티셔츠를 입은 나윤권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나윤권은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결혼을 합니다. 내년 3월이라 아직 날짜는 많이 남았지만 누구보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서 짧게나마 우리 가족들에게 글을 씁니다”며 너무 갑작스레 말씀드려 놀라셨을 테지만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어요. 축복해 주실거죠?”라고 팬들의 축하를 부탁했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송 씨와 1년 3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송씨는 동양적인 미모의 소유자로 단아하고 참한 스타일로, 나윤권도 처음 본 순간 그의 매력에 빠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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