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진희, 남편과 첫 만남서 “맥주 마시러 가자”
입력 2015-09-09 09:10  | 수정 2015-09-10 09:38

‘박진희 ‘배우 박진희 ‘택시 박진희
배우 박진희(37)가 연하의 판사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진희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박진희는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드라마 촬영 중 친해진 스태프가 소개팅을 해준다고 했다”라며 그런데 스케줄이 있어서 3개월 정도 만남 자체가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진희는 그래도 인연인지 만나지더라”라며 수줍어했다.
박진희는 또한 연하의 남편을 사로잡은 비결에 대해 첫 만남에서 내가 맥주 한 잔 마시러 가자고 했다. 보통 소개팅에선 커피를 마시지 않나. 남편은 그 말이 좋았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앞서 박진희는 2014년 5세 연하의 법조인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같은해 경력 법관으로 임용돼 현재 판사로 재직 중이다.
박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희, 남편 판사구나” 박진희, 남편 5살 연하군” 박진희, 박진희 화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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