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 1번지 ‘도약’
입력 2015-09-09 08:49 
지하철·KTX역세권 등 사통팔달 교통망

‘문정역 대명벨리온 등 브랜드 상품 봇물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구역이 강남 신흥 업무지구인 지식산업센터 1번지로 도약 중이다.
서울시 SH공사가 개발하는 사업면적 54만8239㎡의 도시개발구역인 이곳은 문정역과 개통 예정인 고속철도(KTX) 수서역, 서울시가 발표한 위례-신사선 경전철역과 가까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으로 지식산업센터 노른자위 단지로 주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 지식산업센터 시대를 여는 상징성 있는 단지로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의 러브콜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호텔급 수준에 버금가는 첨단 설계와 합리적 분양가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또한 강남 테헤란로, 여의도 증권가 등지의 사무용 건물 보다 관리비가 절감되고 임대료 보다 낮은 금융비용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자체 사옥으로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문정지구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분양성적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리조트기업 ㈜대명레저산업이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서 공급중인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사진)도 문정지구를 대표할 상품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5만8861㎡의 규모인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도보 3분 이내 거리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X 수서역(예정)은 물론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아 직원 수급이 매우 유리하다.
특화 요소 도입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해 대명리조트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과 4-2BL에 들어서는 대명사옥에 조성되는 어린이집과 예식장 이용이 가능한 혜택도 부여된다.
층별 편리한 근무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주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옥상정원은 다양한 나무와 돌, 앉음벽, 야외 테이블세트 등을 설치해 팀 회의 및 바비큐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 중 법정대비 72%를 2.5mX5.1m의 확장형으로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하고 지하주차램프 폭을 7.2m로 확보할 예정이다.
원활한 수직동선 확보와 이용객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엘리베이터는 11대나 설치된다.
한편,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홍보관(02-2222-3900)은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62길(문정동 620번지) 송파푸르지오시티 상가 2층 222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0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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