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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민혁, 홍석천에 "나중에 고추 좀 얻으러 갈게요" 폭소
입력 2015-09-09 07:45  | 수정 2015-09-11 08:19
예체능 홍석천, 강민혁/사진=KBS
예체능 강민혁, 홍석천에 "나중에 고추 좀 얻으러 갈게요" 폭소

'우리동네 예체능' 홍석천이 강민혁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8일 밤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칭 충남 청양 미꾸라지' 홍석천이 깜짝 출연해 '우리동네 수영반'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날 홍석천은 "내 고향이 충남 청양이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고추로 유명한?"이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맞다. 고추로 굉장히 유명하다"고 '고추'라는 단어를 유독 강조하며 답했습니다.

이에 강민혁은 웃음을 터뜨렸고, 홍석천은 "너 갑자기 왜 웃니? 어린게 까져가지고"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강민혁은 홍석천에게 "나중에 고추 좀 얻으러 갈게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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