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산 상용차 수출시장 중남미 부각
입력 2007-08-30 06:47  | 수정 2007-08-30 09:28
트럭과 버스 등 국산 상용차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중남미 지역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지역별 수출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중남미 지역에 수출된 국산 버스와 트럭은 각각 8천900여대와 1만6천500여대로, 수출 물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2005년과 2006년만 해도 중남미는 최대 버스 수출지역이기는 했지만 트럭의 경우 중동과 아프리카에 이어 3위에 머물렀지만, 중남미 지역의 경기 활성화로 1톤 트럭 수출이 급증했다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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