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새마을운동 기반'…인도네시아와 경제협력
입력 2015-09-08 10:00  | 수정 2015-09-08 10:44
【 앵커멘트 】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이어 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데요.
경상북도가 인도네시아에 새마을운동 전수에 나서면서 경제협력을 이끌어내 지역기업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도네시아 최고 명문 가자마다 대학교에 새마을운동 연구소가 설립됐습니다.

경상북도가 현지에 맞는 지역개발의 발전모델을 만들고 새마을 세계화의 아시아 전초기지로 삼기 위해섭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 등 자매결연 지역에 자립 육성형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을 조성한 경험을 이곳에서도 살려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와의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를 열어 한류와 인도네시아 문화의 공감대를 넓혔고.


양해각서를 체결해 신흥시장인 인도네시아와 경제통상·기술·문화예술 등에서 교류를 확대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또 경상북도와 족자가르트, 세계적인 대학 가자마자 대학과 영남대학을 연결해서 국제 간의 새로운 협력의 틀을 만들어 가는데…."

동남아 최대시장인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아세안 진출을 확대하는 교두보를 확대한다면
경북도내 수출기업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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