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이 인도 제약회사와 에이즈 치료제 원료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9월 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파미셀은 전일 대비 200원(3.70%)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파미셀은 인도 제약회사 빈디아 오가닉스와 152만5000달러(약 18억원) 규모의 에이즈치료제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김성래 파미셀 대표는 빈디아 오가닉스의 빈스락탐(에이즈 치료제 원료)에 대한 연간 수요는 약 400t 규모”라며 이를 파미셀이 독점 공급 할 경우 연간 약 14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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