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다음 생에는 도경완의 직장상사 되고파”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다음 생에는 도경완의 직장 상사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장윤정은 다시 태어나도 도경완과 결혼할 거 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무조건 오케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생에는 도경완의 직장상사로 태어나고 싶다. 부장쯤 돼서 꿀밤을 한 대 때려보고 싶다. 남편이고 연하여서 내가 의식적으로 높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한번은 가운데 세워서 콱 쥐어박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도경완이 정리를 못 한다. 진짜 못 한다. 헌 양말, 새 양말이 구분이 안 된다”며 혼내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