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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정혜성-강성민, 꼭 잡은 두 손…둘의 사랑 이어지나
입력 2015-09-07 21:17 
사진=딱 너 같은 딸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정혜성이 강성민을 극진히 간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마희성(정혜성 분)이 강현우(강성민 분)의 집을 찾아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현우의 집을 방문한 마희성은 강현우가 아파서 소파위에서 끙끙대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강현우를 위해 죽을 끓이고, 물수건을 머리에 올려뒀다.



마희성은 쓰러져서 누워있는 강현우에게 매일 몇 건 씩 수술 집도하는데, 몸살 날만 하지. 아 잘생겼다. 아니야 내가 환자를 보고 뭐하는 거야. 과장님, 내가 병원 가서 약 가지고 오겠다. 알았지?”라고 말했다.

이때 강현우는 마희성의 손을 꼭 잡았다.

마희성은 강현우가 세상에 너 같은 여자 마다할 남자 어딨겠냐. 네가 너무 괜찮아서 안 되는 거야”라고 한 말을 회상하며 속상해 했다.

이후 혼잣말로 마희성은 자기가 뭐가 안 된다는 거야. 무슨 남자가 이렇게 용기가 없어”라고 한숨을 쉬었다.

마희성은 강현우의 손을 꼭 잡고, 한참 강현우를 지켜봤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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