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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양파 “‘가왕’된 후 노래하는 기쁨 알게 됐다”
입력 2015-09-07 20:2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인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서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의 의미를 되새겼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MBC에서 주관하는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나는 가수다 레전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가수 양파는 첫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그는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오랜만의 무대가 떨리는 듯 가슴이 벅차다”고 말한 후 노래를 하지 못한 시간이 길었는데 ‘나는 가수다에서 가왕이 되면서 노래하는 기쁨과 행복을 알게 됐고, 두려움을 떨치게 됐다”며 ‘나는 가수다가 큰 전환점이었음을 밝혔다.

양파는 이후 노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 레전드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1~3의 출연 가수들 중 온라인 투표로 다시 보고 싶은 가수로 선정된 8팀이 무대를 꾸미는 특별 공연이다. YB의 윤도현이 MC를 맡았으며 오는 12일 오전 9시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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