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영국의 선사시대 유적지 스톤헨지 인근에서 스톤헨지와 유사한 돌기둥이 새롭게 발견됐습니다.
인도에선 무려 22년 동안 망치로 홀로 산을 깎아 길을 만든 사나이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지구촌 화제 소식, 신혜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영국 남서부 솔즈베리 평원에 세워진 거대한 돌기둥 '스톤헨지'.
약 4,5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집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3km 떨어진 땅속에 또 다른 스톤헨지가 발견됐습니다.
브래드퍼드 대학 연구팀이 스톤헨지 인근에서 지반투과레이더를 통해 높이가 4.5m에 달하는 온전한 돌기둥 30개를 포함해 90여 개의 누워있는 파편을 찾았습니다.
산과 산 사이에 뚫린 반듯한 흙길로 사람과 자동차가 왕래합니다.
인도 시골 마을의 청년 다사릿 만지가 무려 22년 동안 홀로 닦은 길입니다.
오직 망치로 두드려서 길이 110m, 폭 8m의 산길을 깎았는데, 아내가 험한 산에 막혀 병원에 가지 못해 숨지자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된 겁니다.
▶ 인터뷰 : 람차리트 프라삿 / 만지 친구
- "만지는 망치로 오전 4시부터 8시까지 산을 깎았고, 오후 1시부터 밤까지 계속 같은 일을 했습니다."
지난 2007년 사망한 만지를 기리기 위해 그의 사연이 담긴 다큐멘터리도 만들어졌습니다.
스페인 한 자동차 경주대회에선 경주를 벌이던 차가 관중석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관중석에 있던 20여 명이 다쳤고 6명이 숨졌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선 지름 5센티미터가 넘는 우박이 떨어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
영국의 선사시대 유적지 스톤헨지 인근에서 스톤헨지와 유사한 돌기둥이 새롭게 발견됐습니다.
인도에선 무려 22년 동안 망치로 홀로 산을 깎아 길을 만든 사나이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지구촌 화제 소식, 신혜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영국 남서부 솔즈베리 평원에 세워진 거대한 돌기둥 '스톤헨지'.
약 4,5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집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3km 떨어진 땅속에 또 다른 스톤헨지가 발견됐습니다.
브래드퍼드 대학 연구팀이 스톤헨지 인근에서 지반투과레이더를 통해 높이가 4.5m에 달하는 온전한 돌기둥 30개를 포함해 90여 개의 누워있는 파편을 찾았습니다.
산과 산 사이에 뚫린 반듯한 흙길로 사람과 자동차가 왕래합니다.
인도 시골 마을의 청년 다사릿 만지가 무려 22년 동안 홀로 닦은 길입니다.
오직 망치로 두드려서 길이 110m, 폭 8m의 산길을 깎았는데, 아내가 험한 산에 막혀 병원에 가지 못해 숨지자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된 겁니다.
▶ 인터뷰 : 람차리트 프라삿 / 만지 친구
- "만지는 망치로 오전 4시부터 8시까지 산을 깎았고, 오후 1시부터 밤까지 계속 같은 일을 했습니다."
지난 2007년 사망한 만지를 기리기 위해 그의 사연이 담긴 다큐멘터리도 만들어졌습니다.
스페인 한 자동차 경주대회에선 경주를 벌이던 차가 관중석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관중석에 있던 20여 명이 다쳤고 6명이 숨졌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선 지름 5센티미터가 넘는 우박이 떨어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