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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 유희관과 처음 만났던 6월에 남자친구 있었다?…‘양다리 의혹’
입력 2015-09-07 18:55 
양수진, 유희관과 처음 만났던 6월에 남자친구 있었다?…‘양다리 의혹’
[차석근 기자] 두산 베어스 유희관 선수와 골프선수 양수진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양수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유희관과 양수진의 열애사실을 보도, 양측 모두 이를 인정했다.

또한 유희관측 관계자는3개월 전에 아는 선배가 저녁을 사주겠다고 해서 나간 자리에 양수진이 나왔다고 한다. 선배가 미리 이야기 안하고 소개시켜준 자리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느끼고 만나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유희관의 최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확인했다. 만남을 갖고 있는 게 맞다. 유희관은 3개월 전 선배의 소개로 양수진을 만나 호감을 갖고 급격하게 가까워졌다. 두 사람 모두 스포츠 선수라 공통점이 많고 유희관이 이제 골프 초보라 골프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희관과 양수진은 지난 6월 선배의 소개로 일식당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호감을 느끼고 관계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수진의 최근 발언도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6월 양수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선두로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우승을 놓치고 싶지 않다”며 올해에는 남자친구 김승혁과 겨울 훈련을 함께하면서 어프로치샷이 좋아졌고 비거리도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11월 한 매체는 김승혁은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톱스타인 양수진(23·파리게이츠)과 열애중이다. 한 때 헤어졌으나 현재는 재결합한 상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까지 양수진의 남자친구는 김승혁 선수로 보도됐으나 오늘 양수진과 유희관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6월 교제기간이 겹치면서 양다리를 걸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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