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U "독일 3만1천명, 프랑스 2만4천명 난민 수용키로"
입력 2015-09-07 18:55  | 수정 2015-09-07 18:51
EU "독일 3만1천명, 프랑스 2만4천명 난민 수용키로"

독일과 프랑스가 난민 수용 인원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유럽연합(EU) 소식통이 7일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원회가 EU 회원국의 난민 수용 규모를 12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독일이 3만1천명, 프랑스가 2만4천명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가 향후 2년에 걸쳐 2만4천명의 난민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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