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혜성, 출연 영화 흥행 처참하게 실패…“마음이 아프다”
입력 2015-09-07 18:19  | 수정 2015-09-08 18:38

배우 김혜성이 영화 흥행 실패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영화 ‘퇴마:무녀굴에 출연한 김혜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최근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느냐”고 질문했고, 김혜성은 마음이 아프다. 아주 흥행이 처참하게…”라고 답했다.
이어 나뿐만 아니라 감독님과 영화에 함께 출연한 김성균, 유선, 차예련 다들 마음 아파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창렬은 차예련이 본인이 출연하면 항상 흥행 실패한다고 하더라”라며 차예련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김혜성은 차예련 씨. 다음 영화는 잘 될 거다”라며 사실 차예련이 나보다 누나인데 기가 세다. 말 잘 못 하면 끝나고 바로 문자 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혜성, 이런 안됐네요” 김혜성, 다음 영화는 잘 되겠죠” 김혜성, 최근에 영화 찍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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