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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첫 회 주인공 보아…"모창자 분들 빨리 만나고 싶다"
입력 2015-09-07 18: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보아가 ‘히든싱어4 첫 회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보아는 지난 2000년 15살의 나이로 데뷔한 이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수많은 기록을 남겼으며, 지금까지도 음악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어 ‘히든싱어4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평소 ‘히든싱어의 애청자임을 밝힌 보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3의 이재훈 선배님 편을 보고 똑같은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너무 놀랐다. 다시 보기로 보고 있었는데 ‘어? 뭐지? 하면서 다시 되돌려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평소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제 목소리와 똑같은 분이 정말 있을까 궁금하고 기대된다. 모창자 분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며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히든싱어4제작진은 시즌1부터 보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왜 보아를 첫 회 주인공으로 확정했을지 방송을 통해 알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히든싱어4 보아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보아의 음악에 대해 다시 한 번 귀를 기울이고 또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은 히든싱어4, 오 보아 기대된다” 히든싱어4, 김영철 나오는거 아니죠?” 히든싱어4,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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