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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박은영, 김종국과 핑크빛 분위기?…“시집 오라고했다”
입력 2015-09-07 18:07 
‘위기탈출 넘버원’ 박은영, 김종국과 핑크빛 분위기?…“시집 오라고했다”
[차석근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과거 김종국과의 일화를 폭로했다.

7일 방송되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은 500회 특집으로 꾸며져 16명의 스타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1대 안방마님 박은영 아나운서는 과거 김종국과 함께 한 MC시절을 회상하며 나중에 시집갈 곳 없으면 자신에게 시집오라고 했다”라는 발언으로 MC 김종국과의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박은영이 이렇게까지 시집 안갈 줄은 몰랐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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