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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올 10월 日 나고야 시작으로 라이브 투어 진행
입력 2015-09-07 17:33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세븐이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현지에서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7일 세븐의 소속사에 따르면 세븐은 오는 10월부터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고베,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5개 도시를 도는 라이브 투어를 결정지었다.

앞서 지난 2005년 2월, 세븐은 일본어 싱글 ‘히카리(光)로 정식 데뷔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국 투어는 그이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무대로, 오랫동안 꾸준히 세븐을 응원해 준 현지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세븐은 오늘(7일)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오픈하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한다. 7월 일본 도쿄에서 2년 만에 팬미팅을 열고 약 5000명과 만난 바 있는 세븐은 당시 공연, 토크, 하이터치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호흡했다. 세븐은 팬들은 나와 오랫동안 함께 했고, 또 앞으로도 함께 할 소중한 사람들이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세븐은 6일 첫 뮤지컬 도전 작품 ‘엘리자벳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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