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레이디스코드 故 리세-은비, 생전 모습 담긴 뮤비 ‘뭉클’
입력 2015-09-07 17:26  | 수정 2015-09-08 17:38

‘레이디스 코드 ‘아파도 웃을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리세, 은비의 1주기를 맞아 추모곡이 공개된 가운데 둘의 생전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3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코드 추모곡인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공개했다.
이번 음원은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인 리세, 은비의 1주기를 맞아 발매하는 것이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인 소정과 함께 같은 소속사 가수들인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이 마음을 함께 해 불렀다.
이 곡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은비와 리세의 생전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9월 새벽 승합차를 타고 가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교통사고로 은비는 3일 당일 숨을 거뒀고 리세는 7일 세상을 떠났다.
‘레이디스 코드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 코드, 리세와 은비 보고 싶다” 레이디스 코드, 같은 소속사 가수들이 함께 불렀네” 레이디스 코드, 리세와 은비 생각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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