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檢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9일 재소환
입력 2015-09-07 16:43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오는 9일 오전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67)을 다시 불러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정 전 회장은 지난 3일 검찰에 출석해 16시간에 걸쳐 조사받은 바 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불러 1차 조사에서 미진한 부분을 보강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80)을 수사 선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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