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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4년 만에 DJ컴백…정형돈과 공동진행 맡는다
입력 2015-09-07 16:25 
사진=KBS
[MBN스타 박주연 기자] 가수 유희열과 개그맨 정형돈이 DJ로 만난다.

7일 KBS측은 유희열과 정형돈은 오는 9월19일 중순 전파를 탈 KBS 라디오 파일럿프로그램의 DJ를 맡아 새벽 12시부터 3시까지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유희열은 지난 2011년 KBS Cool FM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이하 ‘라천) 부스를 떠났던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DJ 마이크를 잡는다. 정형돈은 지난 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라디오스타 특집을 통해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DJ로 나선 바 있다.

KBS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라디오뿐만 아니라 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며 라디오 생방송을 둘러싼 제작과정 및 출연자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유희열과 정형돈이 뭉친 KBS 라디오 파일럿프로그램은 9월 추석 연휴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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