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시큐아이, 삼성SDS의 지분인수 소식에 ‘신고가’
입력 2015-09-07 16:12 
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중국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의 23거래일 연속 매도가 이어지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883.22p(▼2.82, -0.15%)를 코스닥은 648.80p(▼1.65, -0.25%)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1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4250원(▼750, -2.14%)으로 이틀 쉬고 다시 밀려났으며, 심사 청구 기업으로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이 3만2750원(▼250, -0.76%)으로 반등 사흘 만에 하락했으나, 치료용 항체개발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7250원(▲1000, +3.81%)으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3만2000원(▲1750, +5.79%)으로 삼성SDS의 시큐아이 지분 인수 소식에 신고가로 올랐으나, 삼성SDS의 자회사 경영자문 및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32만5000원(▼15000, -4.41%)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2만원(▼5000, -0.61%)으로 5주 최저가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4000원(▲500, +1.15%)으로 1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2만6750원(▼2750, -9.32%)으로 급락하며 6거래일째 약세가 이어졌고,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과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각각 1만6500원(▼800, -4.62%), 23만5000원(▼7500, -3.09%)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또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2500원(▼1250, -3.73%)으로 상승세가 멈췄으며,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3만2500원(▼500, -1.52%)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그 밖에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4500원(▼500, -10.00%)으로 최저가로 급락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95만원(▼15000, -4.84%)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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