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의도~서울대 16분만에 간다…경전철 착공
입력 2015-09-07 16:01 

서울 신림동 서울대정문과 여의도를 잇는 경전철이 7일 착공했다. 해당 경전철은 2021년 개통된다.
이날 서울시는 신림선 경전철 기공식이 동작구 보라매공원과 관악구 관악산 주차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여의도 샛강역에서 대방역과 보라매공원, 신림역을 거쳐 서울대를 잇는 노선(7.8km)과 정거장 11곳이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림선 개통으로 출퇴근시간이 약 40분대에서 16분으로 25분가량 줄고, 서남권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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