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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신속히’, 새우깡처럼 자꾸자꾸 듣고 싶고 손이가”
입력 2015-09-07 14:41  | 수정 2015-09-07 15:40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신곡에 대한 센스있는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엑스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신곡 ‘신속히를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새우깡같이 오묘하면서도 절묘하다. 자꾸자꾸 듣고 싶고 손이 간다”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새 앨범 ‘러쉬는 한 달 만에 보여드리는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전체 프로듀싱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안무에도 참여했다”고 남다른 애정도 보였다.

타이틀곡 ‘신속히는 기리보이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딴 남자에 눈길 돌리지 말고, 신속히 나와 연애를 시작하자는 한 여자를 향한 당돌하면서도 패기어린 주제가 담겨있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저스트뮤직의 기리보이, 브랜뉴뮤직 사단, 국내 알앤비씬의 최고 마스터 태완, 매드클라운, 그랜드라인 소속의 크라이베이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트랙메이킹을 맡았다. 타이틀곡 ‘신속히를 비롯해 ‘히어로(HERO) ‘퍼펙트 걸(Perfect Girl) ‘어맨(Amen) ‘삐뚤어질래 ‘브로큰 하트(Broken Heart)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늘(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러쉬를 발표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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