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제일건설, 연말까지 전국 4개 단지, 2525가구 공급
입력 2015-09-07 13:37 

제일건설은 이달 인천 가정지구에 이어 연말까지 평택, 동탄2, 전주에서 제일풍경채 아파트 총 2525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일건설은 올해 창립 37년을 맞은 중견건설사로 2009년과 2012년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2회 수상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 기업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
이달 중 공급예정인 인천 가정지구 가정 4BL 제일풍경채는 전용면적 74·84㎡, 900가구 규모다.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1, 2차 제일풍경채에 이은 인천 서구 내 세번째 분양물량이다.
다음달에는 경기 평택과 전주 만성지구에서 2개 단지, 1001가구를 공급한다. 평택 장당동 제일풍경채 3차는 전용면적 66·84㎡, 448가구 규모다. 만성지구 C1블록 제일풍경채는 전용면적 84·103㎡, 553가구 규모다.

11월에는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서 화성 동탄2신도시 A96블록 제일풍경채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76㎡, 624가구 규모다.
제일풍경채 분양관계자는 내년에는 미사강변도시, 시흥 은계지구 등 수도권과 충북혁신도시, 대구 대곡지구, 울산 송정지구 등 전국의 주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4900여 가구의 제일풍경채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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