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애·이민호,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참석
입력 2015-09-07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한류스타 이영애(44)와 이민호(28)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상암 DMC광장에서 열리는 시상식 레드카펫 참석자 명단을 7일 공개했다.
이영애와 이민호 외에도 국내 배우로는 출품작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불암을 비롯해 배우 이준기, 황정음, 수현, 정보석, 이성민, 채시라, 추자현, 유이, 박형식, 설현, 여진구, 강예원, 이성경, 서인국 등이 참석한다.
외국 배우로는 미국 드라마 '선택당한 자'(Chosen S3)에 출연한 마일로 벤티밀리아, 일본의 오다기리 조와 가미키 류노스케, 중국의 정혼렁, 대만의 천보린과 린이천 등이 레드카펫 행사에 자리를 함께 한다.

터키 인기 스타 앤긴아큐렉과 체코 여배우 시모나 스타소바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레드카펫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치러지는 시상식은 배우 김정은과 이동욱의 사회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윤도현, 씨스타, B1A4, 힙합 아티스트 팝핀 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 등이 시상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매년 세계의 우수한 텔레비전 드라마 작품과 연기자를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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