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포티스, 年매출 600억원 기업 흡수합병…中 진출 기대감↑
입력 2015-09-07 11:18 
포티스가 올 매출 600억원 예상하는 업체를 흡수합병하면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티스는 100% 자회사인 B2E(사내 임직원 복지몰) 전문업체 에스엠티를 흡수합병한다고 7일 밝혔다.
에스엠티는 임직원 복지몰 전문 전자상거래업체로 올해 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98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이 5배 가량 증가하는 셈이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에 매출 23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중국 법인이 곧 설립되면 에스엠티를 통한 국내 B2E사업과 시너지를 내서 중국 B2E, B2B 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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