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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애덤 리바인, 공연 연기에 “미안하다, 목요일에 봅시다”
입력 2015-09-07 10: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마룬5가 내한 공연 연기에 대해 사과했다.
6일 마룬5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을 10일로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관객들은 공연 1시간 반 전 갑작스러운 취소로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미룬5 보컬 애덤 리바인은 트위터에 미안하다. 공연 스케줄을 변경 할 밖에 없다. 목요일에 봅시다(Hey guys sorry we had to reschedule. See you Thursday!)”라는 글과 함께 목에 보호대를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연을 기획한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오늘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마룬5 내한공연 대구 일정이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됐다”고 말했다.
또한 금일 오후까지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아티스트 및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했다.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 근육 이상으로 인해 해당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문제가 있어 부득이 대구 공연 일정을 오는 10일 오후 8시로 연기했다”고 공지했다.
더불어 대구 공연 티켓의 취소를 원하는 구매 관객 분들께는 수수료를 포함한 티켓 전액을 환불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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