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NH투자증권, 증시 불안에 신저가 경신
입력 2015-09-07 10:05 

국내 증시의 하락으로 거래대금이 크게 줄면서 NH투자증권이 신저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 46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90원(0.98%) 내린 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NH투자증권은 9060원까지 하락하며 지난 4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신저가를 찍었다.
최근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3분기 증권사 실적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거래대금이 줄면 브로커리지 수익이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난 7월 11조원을 웃돌았던 일 평균 거래대금은 이달 들어 8조원에도 못 미치고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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