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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김보성 “사회적 소외 계층 위한 활동, 외롭지만 끝까지 갈 것” (인터뷰)
입력 2015-09-07 09:4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보성이 여전히 ‘의리를 외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보성은 지난 1일 충청북도 증평군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어깨동무협동조합 위촉식에 참석, 명예 조합원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보성은 앞으로 어깨동무협동조합의 명예 조합원으로서 농가 안정화와 중소기업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리를 외치며 늘 선행을 이어오던 김보성은 MBN스타에 남다른 우리 콩 살리기를 강조했다. 그는 대기업이 과 독점해서 우리 농가가 망가지고 있다. 난 농촌과의 의리로 조합원이 되면서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내가 사회적인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길을 걷지만 사람들은 말초적인 것에만 관심이 있어 조금은 외롭지만 난 끝까지 갈 것이다”라고 ‘기승전 기부와 ‘의리 예찬을 이어갔다.

이어 내가 선행을 함으로서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이 바뀌었으면 한다. 이게 의리인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내 진심으로 조금은 변화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보성은 지난 6월 종합격투기 대회인 로드FC와 계약,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한 자선 격투기 대회에 참가했다. 당시 자선 격투기대회의 파이트머니와 입장수익 전액을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로 기부한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연예인 자선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2015 사랑, 나눔 바자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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