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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밀수 감시단 출범
입력 2007-08-29 16:37  | 수정 2007-08-29 16:37
관세청 서울세관은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밀수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인 천200명을 사이버 감시단원으로 위촉하고 내일(30일) 사이버 감시단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감시단은 인터넷 쇼핑몰과 국내외 상표권업체, 무역전공 대학생 등 일반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불법 전자상거래를 감시합니다.
감시단은 마약이나 총기 등 불법 수입물품으로 의심되는 거래를 발견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세관이 조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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