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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2` 이기홍·생스터 "한국팬들 지지 감사" 친필 편지
입력 2015-09-07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던 배우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한국 팬들을 위해 친필 편지를 건넸다.
이기홍은 7일 홍보사를 통해 "한국 팬들의 사랑과 지지에 매우 감사하다. 이번 영화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사랑을 담아 이기홍"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사랑하는 한국 팬 여러분, 여러분의 지지와 애정에 감사하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을 대표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사인과 함께 한글로 이름을 적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편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편지를 쓰는 데 열중하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으로,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1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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