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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아이콘에 대한 YG의 의미 부여 ‘디멘션’
입력 2015-09-07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위너와 아이콘의 프로젝트 필름 ‘디멘션(dimension)이 YG 공식 블로그에 7일 공개됐다.
약 2분 분량의 영상은 흑백이다. 무언가에 쫒기듯 달려가는 위너와 아이콘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필사적으로 무언가로부터 도망친다.
그러나 영상 후반부께 비아이(B.I)가 '차원'을 넘는 문을 지나 억압·획일화를 상징하는 TV를 깨버림으로써 멤버들이 이 경계를 넘어서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
이번 프로젝트 필름은 위너의 컴백과 아이콘의 데뷔를 상징한다. 즉, 두 팀이 새로운 차원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YG 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미래를 향한 차원, 세계관, 관점에 대한 YG의 의지를 이번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너와 아이콘이 각각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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