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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선정
입력 2015-09-07 09:28 
[MBN스타 김진선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올해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7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측은 올해 명칭 변경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서의 새로운 시작점에 서있는 만큼 소녀시대의 써니와 함께 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써니는 각종 예능프로그램 뿐 아니라. MBC ‘써니의 FM데이트 라디오 DJ까지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써니는 애니메이션 ‘코알라 키드: 영웅의 탄생(2012)에서 미란다 역, ‘리오 2(2014)에서 쥬엘 역의 목소리를 연기하여 애니메이션과 남다른 인연이 있기에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참여에 흔쾌히 동참하게 됐다.

써니는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인어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마당을 나온 암탉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봤다”며 스스로 애니메이션 광(狂)팬임을 자처했다. 이어 평소에도 시간 나는 대로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데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각국의 유명 애니메이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오는 9월17일 기자회견에 참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영화제 홍보에 돌입하게 된다.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23부터 27일까지 부천시 인근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은 물론 CGV부천까지 상영관을 확대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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