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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큐브 홍승성 회장 품 떠난다 "서로 유종의 미 거두기로 했다"
입력 2015-09-07 09:17  | 수정 2015-09-08 08:25
비/사진=스타투데이
비, 큐브 홍승성 회장 품 떠난다 "서로 유종의 미 거두기로 했다"

가수 비가 약 2년 만에 큐브 DC를 떠납니다.

비(본명 정지훈)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정지훈입니다. 팬 여러분들 잘 지내시나 궁금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비는 "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아버지같은 홍승성 회장님과 오랜 상의 끝에 서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습니다. 늘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신 홍승성 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는 "또한 향후 거취와 앞으로의 계획은 빠른 시일 내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비는 지난 2013년 9월 큐브D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비는 최근 국내 작품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 등에 출연하며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김태희와 교제 중이며 최근 여러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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