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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판정단 극찬 세례 “김광석 느낌…뮤지컬 계 톱3될 것”
입력 2015-09-07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김동욱이 ‘복면가왕 광대승천 어릿광대 정체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 대항해 새로운 가왕이 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1조는 ‘금은방 나비부인과 ‘광대승천 어릿광대 무대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정태우 장나라의 ‘Be happy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금은방 나비부인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탈락한 광대승천 어릿광대는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는 김동욱이었다.
김형석은 김광석 느낌이 물씬 났다. 흡사 김광석을 보는 듯 했다. 사실 그 발성이 쉽지가 않다. 이야. 진짜 노래 잘하신다. 느낌도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구라 역시 김동욱 씨가 저는 뮤지컬계의 스타 하면 조승우나 엄기준 이런 친구들이 있는데, 아우 노래를”이라며 제가 봤을 때 오늘 방송 이후로 조만간 톱3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대단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MC 김성주는 예능에선 볼 수 없는 배우였다. 복면가왕 출연을 수백번 고민했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욱은 사실 주변에서 말을 들었다. ‘예능 나가면 왜 말을 안하냐고 하더라. 사실은 시키는 거 다한다. 춤도 추고 다 하는데 편집될 뿐이다. 복면가왕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자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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