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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에 "사랑이라고 생각해? 천박한 간통이야" 분노
입력 2015-09-07 07:50  | 수정 2015-09-08 08:26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사진=SBS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에 "사랑이라고 생각해? 천박한 간통이야" 분노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절대 이혼을 못해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6일 SBS '애인있어요'6회에서 해강은 진헌과 설리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분노했습니다.

해강은 진헌과 더욱 갈등을 빚었고 진헌은 짐을 싸서 집을 나오려고 했습니다.

이에 해강은 그에게 독설을 날렸습니다.


그녀는 "걔가 갖고 싶어서 제정신이 아니야. 너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천만에. 흔해빠진 불륜이야. 천박한 간통이야"라고 소리쳤습니다.

이어 "절대로 이혼 못해줘"라며 "내가 이혼 안해주는 이상 끝까지 불륜이야. 너는 바람피우고 나는 우리 가정 지키고 그러고 살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헌이 나가려는 순간 장모 규남(김청)이 그를 막아섰고 결국 진헌은 설리에게 가지 못했습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는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립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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