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사나이' 유선·전미라 손편지 읽으며 '오열'…내용 살펴보니 '애잔'
입력 2015-09-06 19:24 
진짜사나이 유선 전미라/ 사진=MBC
'진짜사나이' 유선·전미라 손편지 읽으며 '오열'…내용 살펴보니 '애잔'

'진짜사나이' 유선과 전미라가 가족들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다 눈물을 보였습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훈련을 마치고 생활관에 복귀한 멤버들이 편지 낭독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선은 "남편에게 썼다"고 말하자마자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유선은 "사랑하는 우리 남편 24시간도 안 됐는데 당신이 벌써 그립습니다"라고 편지를 읽으며 더욱 크게 흐느꼈습니다.

유선을 지켜보던 전미라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전미라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발견한 소대장은 "후보생 읽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걱정했습니다.

전미라는 자녀에게 "너무 보고 싶고 너희들 냄새 맡고 싶어.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적었고 남편인 윤종신에게는 "훈련 잘 받고 가겠다. 사랑한다"고 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