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론에 시달려 온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아래 주요 사업부서의 조직개편안을 내놓았습니다.
불필요한 부서를 일부 정리하고, 임원진 인사도 포함됐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사업조직 개편은 의사결정의 스피드를 높이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마케팅 부문은 스피드와 효율을 추구했습니다.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사업부장 직속으로 운영되던 상품기획팀과 디자인팀 등을 전략마케팅팀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개발부문에서는 선행개발팀과 함께 개발관리팀을 신설해 차세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조직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구매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조센터 산하에 있던 구매팀을 사업부장 직속으로 바꾸고, 기존의 3개 제조팀과 글로벌 운영팀을 글로벌 제조팀으로 통합했습니다.
네트워크사업은 와이브로 관련조직을 사업부로 일원화하고, 경영지원실장 김운섭 부사장을 신임 네트워크 사업부장에 임명했습니다.
이밖에 반도체총괄은 반도체연구소 산하 공정개발팀과 차세대 공정개발팀 등 유사한 조직을 공정개발팀으로 통합하고, 생활가전사업부는 제품별 5개팀을 1개팀으로 일원화했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필요한 부서를 일부 정리하고, 임원진 인사도 포함됐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사업조직 개편은 의사결정의 스피드를 높이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마케팅 부문은 스피드와 효율을 추구했습니다.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사업부장 직속으로 운영되던 상품기획팀과 디자인팀 등을 전략마케팅팀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개발부문에서는 선행개발팀과 함께 개발관리팀을 신설해 차세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조직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구매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조센터 산하에 있던 구매팀을 사업부장 직속으로 바꾸고, 기존의 3개 제조팀과 글로벌 운영팀을 글로벌 제조팀으로 통합했습니다.
네트워크사업은 와이브로 관련조직을 사업부로 일원화하고, 경영지원실장 김운섭 부사장을 신임 네트워크 사업부장에 임명했습니다.
이밖에 반도체총괄은 반도체연구소 산하 공정개발팀과 차세대 공정개발팀 등 유사한 조직을 공정개발팀으로 통합하고, 생활가전사업부는 제품별 5개팀을 1개팀으로 일원화했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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