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보험업계에서 최초로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생활비를 보험금으로 주는 내용을 주계약에 넣은 암보험을 내놨다.
신한생명은 6일 생활비 보장 기능을 주계약에 포함해 '(무)신한 생활비 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진단(갑상선·대장점막내·유방·전립선암 등 제외)을 받았을 때 생존하는 기간 중 10년간 총 6600만원을 생활비·검사비(보험 가입 금액 1000만원 기준)로 지급한다. 즉 암 진단일로부터 5년간은 매월 생활비 100만원씩, 이후에는 5년간 3개월마다 검사비 30만원을 지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암 진단 보험금 등은 의무특약 형태로 가입하게 돼 보험료를 본인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한생명은 6일 생활비 보장 기능을 주계약에 포함해 '(무)신한 생활비 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진단(갑상선·대장점막내·유방·전립선암 등 제외)을 받았을 때 생존하는 기간 중 10년간 총 6600만원을 생활비·검사비(보험 가입 금액 1000만원 기준)로 지급한다. 즉 암 진단일로부터 5년간은 매월 생활비 100만원씩, 이후에는 5년간 3개월마다 검사비 30만원을 지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암 진단 보험금 등은 의무특약 형태로 가입하게 돼 보험료를 본인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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