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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리얼 예능 부담 토로 "가발 쓰고 잘 수도 없고" 폭소
입력 2015-09-06 17:31 
이덕화/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리얼 예능 부담 토로 "가발 쓰고 잘 수도 없고" 폭소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가 머리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5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덕화는 "여느 아빠와 딸 관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머리 때문에 제약이 좀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덕화는 "가발 쓰고 잘 수도 없고 모자 쓰고 잘 수도 없다"며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그간 느꼈던 부담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이덕화는 구석구석 놓여진 카메라를 확인하고 누가 숨어 있단 이지현의 말에 "사생활 침해 아니냐"며 농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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