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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아내 이명천 씨, 상표권 침해로 고소당해 "끝까지 가보자"
입력 2015-09-06 13:18 
노유민 이명천/ 사진=노유민 SNS
노유민 아내 이명천 씨, 상표권 침해로 고소당해 "끝까지 가보자"

방송인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가 상표권 침해로 고소당했습니다.

노유민은 6일 오전 자신의 SNS에 "'노유민코페'로 와이프에게 고소가 들어왔다"며 "상표권 침해로 일요일 오후 4시에 양천 경찰서에 담당 경사님 만나러 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유민은 "와이프랑 같이 커피 사업을 노유민코페라는 이름으로 2014년 5월 31일부터 시작했다"며 "상표권 브로커라는 사람들이 먼저 사업하고 있는 상표를 등록한 후 돈을 요구한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유민은 "영세 사업자들이 모르고 있다가 피해를 많이 본다"면서 "나 말고도 많은 영세 사업자들이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분개했습니다.

노유민은 "상표권 브로커 어디 한 번 끝까지 가보자"며 "와이프는 내가 지킨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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